뻐꾸기 Cuculus canorus
Common Cuckoo, 大杜鹃, カッコウ, Coucou gris
- 조선어 : 뻐꾸기
- 한자 : 杜鵑 (막을 두(杜), 두견새 견(鵑))
조강 뻐꾸기목 뻐꾸기과
Aves Cuculiformes Cuculidae
서식 환경
숲 가장자리, 초지, 농경지 주변, 하천변 숲, 산림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번식기에는 숙주 조류가 많은 지역을 선호한다.
분포 및 이동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봄에 도래하여 번식한 뒤 가을에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이동한다.
보전 상태
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 Least Concern)으로 분류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숙주 조류 감소와 서식지 변화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다.
형태 및 특징
몸길이는 약 32~34cm이다. 몸은 회색 또는 회갈색이며 배에는 검은 가로무늬가 있다. 매와 비슷한 체형을 지녀 다른 새들에게 위협을 주기도 한다. 수컷은 특유의 “뻐꾹, 뻐꾹” 소리로 잘 알려져 있다.
먹이와 행동
주로 곤충을 먹으며 특히 다른 새들이 잘 먹지 않는 털이 많은 애벌레를 즐겨 먹는다.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먹이를 찾고, 번식기에는 자신의 둥지를 만들지 않는 탁란 행동으로 유명하다.
일화와 이야기
뻐꾸기는 자신의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낳는 대표적인 탁란조이다. 부화한 새끼는 본능적으로 숙주의 알이나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내어 양부모의 먹이를 독차지한다. 한국에서는 초여름 산과 들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로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뻐꾸기 암컷들은 특정 숙주 종에 맞는 알의 색과 무늬를 대물림하는 계통을 형성하기도 한다.
유튜브 내용을 보니 한국에서 남아프리카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간다고 한다